[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용인시는 행복스타봉사단과 행복스타봉사단용인지부, (주)영서건설에서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덴탈마스크 80만장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송기윤 행복스타봉사단 이사장, 김하림 고문, 심양홍 고문, 우중식 사무총장, 정우진 행복스타봉사단 용인지부장, 장인숙 사무국장, 오주영 ㈜영서건설 부사장이 참석했다. 행복스타봉사단은 문화예술 관련인들이 모여 만든 봉사단체로 용인시지부에는 관내 문화예술인 280여 명이 활동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마스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기윤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에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스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꼭 필요한 큰 나눔을 실천해 주져서 감사드린다”면서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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