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김포도시관리공사는 경기도청에서 주최하고,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1년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을 7월 6일부터 운영한다. 통진도서관은 경기도에서 경제적·신체적 제약으로 책을 접하기 어려운 도민을 위해 진행하는 '정보취약계층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강사파견기관으로 50곳의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통진도서관에서는 '책의 숲에서 더불어 사는 지혜와 희망 찾기' 치유형 독서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며, 김포다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 회원 장애인·비장애인을 초청하여 총 12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국독서지도연구회 임은정 강사와 함께 7월 6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1시30분~3시)에 감동과 재미, 성찰이 있는 독서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8월 17일(화)에는 박민근작가(심리치료사)를 초청하여 작가 저서 “당신이 이기지 못할 상처는 없다”를 주제로 수강생들의 행복과 활기찬 삶의 터전에 적응 할 수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도서관에 구비되어 있는 장애인 대체도서(점자·점자라벨도서, 큰글자도서, 소리책)의 이용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독서정보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장애인의 자존감 향상 및 지역사회 일원으로 스며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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