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2021년 다자녀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전세임대 주택이란, 2명 이상 직계비속(미성년자)을 양육하는 저소득 가구가 전세임대주택의 입주대상자로 선정되어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전세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전역, 대구, 대전, 세종 등 지역에 총 720호를 공급하며, 신청자격 및 순위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2명이상의 직계비속(태아포함, '민법'상 미성년자로 한정)을 양육하는 가구 중 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 및 차상위계층이다. 대상 주택은 국민주택규모(85㎡) 이하 전세 또는 보증부 월세 주택으로 전세금 지원한도액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1억 3500만원, 광역시(세종시 포함) 1억원, 기타 8500만원이다. 지원한도액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2% 및 월 임대료는 입주자 부담이며, 임대기간은 2년 단위로 최장 20년 거주가능하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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