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는 6월 14일 시청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와 의정부민락2 행복주택(양지마을 10단지)의 작은도서관 시설물 개선사업과 관련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오영오 LH 서울지역본부장 등 6명이 참석, 독서문화 확산 및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지 내 작은도서관에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더해져 지역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에서도 작은도서관이 단순한 책 읽는 공간에서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H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작은도서관의 시설물 외관을 개선하고, 여기에 입주민 수요를 반영한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추가로 조성하여 도서관을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닌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