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관내 우수 청년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기술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기업의 사업화 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본 사업은 창업 초기기업의 조기정착과 이후 기업의 안정적 성장・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평가를 통해 8개사를 선정하여 최대 2천만원 한도(기업 매칭비 10%)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안양시 소재 청년기업(대표자가 만 39세 이하) 또는 창업기업(창업후 7년 이내의 기업)으로 협약기간 내에 해당과업을 완료하고 결과물 제출이 가능한 기업이어야 한다. 지원분야는 제조, IT, SW, 콘텐츠 등 지식산업군이며, 단순유통・숙박 등의 업종은 지원 불가이다. 김흥규 원장은 “본 사업으로 우수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기업의 조기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여, 안양을 대표할 청년기업을 배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기업신청 접수는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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