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고양시 연합 방과후아카데미는 공동으로 지난 5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방과후아카데미 부모대상 집단상담 ‘마음쉼터 행복의 뜰’을 운영하였다. 집단상담 ‘마음쉼터 행복의 뜰’은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녀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부모임파워먼트 프로그램으로서 ▲자기이해 및 경청,▲마음정화(명상-만다라),▲자녀와 갈등 다루기,▲긍정자원을 활용하여 행복다루기 등의 소주제별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집단상담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나다움을 잃지 않고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고 부정적인 감정들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드러내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어서 정말 좋았고 집단으로 상담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부모가 심리적으로 건강해야 내 아이도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다.“ 라는 소감을 전하였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한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정신건강, 학습, 진로문제 등 청소년기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는 상담활동과 청소년안전망을 운영하여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 더 다양한 부모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관내 부모님들을 만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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