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성시 보개면 신곡마을은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여하여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입양구간으로 지정한 마을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쓰레기 300kg을 수거했다. 신곡마을은 매월 둘째 주 일요일을 환경정화의 날로 지정하여 마을 도로변과 마을공터 등에 방치된 불법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청결한 마을 가꾸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주민들 스스로 마을을 아름답게 가꿔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을 퍼트리자는 취지에서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정식 단체로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다. 신곡마을 이용만 이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환경정화에 참여하여 깨끗하고 청결하게 마을을 가꿔 간다면 우리 고장은 더욱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지역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는 것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드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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