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지난 11일 밤, 치안취약점과 그로인한 주민불편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방범활동에 나섰다. 이날 방범활동은 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의 정기 방범활동으로 안성경찰서 생활안전과와 여성청소년과, 중앙지구대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중앙지구대부터 내혜홀초등학교, 중앙시장과 안성시장, 명륜중학교로 이어지는 시내중심가와 안성여중에서 안성초등학교를 거쳐 돌우물공원까지 이어지는 학교 밀집 치안 취약지역 등에 대해 실시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방범대원들과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활발히 소통하며 방범활동을 함께하였고, “학교 구석구석과 인적 없는 골목을 돌며 지역 치안을 위해 봉사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안성시를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안성시도 안성경찰서와 협의하여 지역 치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5월 27일 공도어머니자율방범대와 함께한 공도지역 야간방범활동에 이어 실시한 이번 야간방범활동을 앞으로도 보개, 대덕, 양성, 일죽, 죽산 등 어머니자율방범대와 함께 실시하여 지역 치안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율방범대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의 안전을 위해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밤에는 치안유지를 위한 순찰활동을 하는 조직으로, 안성시에는 각 읍면동별로 15개의 자율방범대와 10개의 어머니자율방범대가 조직되어 있으며, 안성시는 자율방범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매년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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