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 가능동은 6월 11일 가능동 인근 카페 닮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소모임으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실행을 위한 1차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동에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해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필요성, 마을의 문제 도출 및 의제화, 주민욕구를 위한 설문, 사업계획서 작성 등 분과별 총 4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자원개발 및 연계, 지역사회보조체계 구축 등을 목적으로 마을의 복지 실천 과제가 수립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을 주최한 이귀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지역주민 스스로가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부터 시작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 주민 스스로 마을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요구하는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강화하여 살기 좋은 가능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홍승의 동장은 “주민 중심의 마을 복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첫 단계가 시작된 만큼, 주민이 느끼고 필요한 복지문제를 계획하고 해결하기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이 요구하는 복지문제 해결로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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