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남양주시와 정약용문화제추진위원회는 비대면 축제 구독 서비스인‘월간 정약용’ 6월호를 선생의 유적지가 있는 남양주시 조안면의 조안우체국에서 발송한다고 전했다. 정약용 선생 묘소와 얼굴이 새겨져 있는 조안우체국의 관광인은 조안우체국이 6월 14일자로 우편취급국으로 전환되면서 사라질 예정이다. 이에 시는 정약용 캐릭터 스티커와 L자 파일 굿즈를 담은 봉투에 선생의 기념 우표와 관광인을 찍은 ‘월간 정약용’ 6월호를 구독자 350명에게 전달한다. 시 정약용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여행이 힘든 상황에서 우표 수집가와 관광인 동호인뿐만 아니라 정약용 선생을 기억하고 싶은 많은 분들께 조안우체국의 마지막 관광인을 소장할 수 있는 뜻깊은 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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