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형편이 어렵고 몸이 불편한 6·25 참전용사 및 전상군경 유공자 가정을 방문, 나라를 위해 헌신과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심에 대해 존경을 표했다. 참전유공자인 주모씨는 “6·25 참전 후유증으로 몸은 지치고 힘들지만 나라를 위해 참전한 것을 매우 명예롭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친지가족들의 방문도 힘든 사항에도 참전용사를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와 격려를 해 주신 것에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남균 읍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느끼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며 “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희생정신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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