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는 지난 10일 월드비전경기북부지역본부와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꿈꾸는아이들’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월드비전은 1950년도 한국전쟁 때 전쟁고아와 홀로된 여성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국제구호개발 비영리 민간단체다. 현재는 전 세계의 취약한 아동과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의 빈곤과 불평등 해소를 위한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꿈꾸는아이들’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결식문제와 생계‧의료‧주거‧교육 등의 기본적인 위기사항 해결 및 꿈과 재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민숙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와 함께 아동들이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복지정책국장은 “아동들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적극 애써주시는 월드비전에 감사드리며, 우리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취약계층 아동을 통합관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드림스타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상담이나 지원이 필요할시 파주시 드림스타트팀(031-940-442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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