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1년 2차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영상(zoom)으로 개최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2021년 2차 정기회의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대응으로 zoom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점동면지정기탁금 온누리 성금 현황과 2021년 1~2분기 사업 보고, 출산가정 백일축하 지원 사업 변경사항과 신규사업 초복 및 말복 맞이 삼계탕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승인, 희망 온누리 1인 1계좌 모금 홍보 등 으로 진행됐다.

전충종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위를 최우선으로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고, 이에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모두 촘촘한 복지 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앞장서자는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엄경숙 공공위원장(점동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향후 대면사업 추진은 백신접종률에 맞춰 철저한 계획 수립 후 진행할 예정이고, 각종 비대면 지원 방법을 더해서 적극적으로 맡은 바 역할을 다하는 복지허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 포부를 밝혔다.

점동면은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한 사업으로 취약계층에게 최적화된 복지서비스를 발 빠르게 제공하여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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