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연천군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 부녀회가 10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릴레이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부녀회장들은 연천읍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직접 만든 오이김치, 소고기장조림, 배추김치 등 밑반찬을 17개리 200가구에 전달했다. 여규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로 한동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이번 반찬나눔 지원사업으로 가가호호 안부를 전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처럼 보살피는 협의체 위원님과 부녀회장님들이 계셔서 연천읍이 더욱 따듯한 공동체가 되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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