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주시는 지난 9일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과 함께 관내 사회단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 지역에 최초로 유치된 종합안전체험교육시설인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서 재난상황 발생 시 민관 협업을 통한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생활개선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장애인단체총연합회, 품목연구연합회 등 8개 사회단체가 참여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태풍,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 ▲교통안전 체험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시는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과 협업해 사회단체 대상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인해 화재, 폭발, 홍수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위험이 증대되고 있다”며 “사회단체 재난안전 체험교육 추진을 통해 재난사고 발생 시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 협력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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