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용인시는 10일 시 청년 공간 활성화를 위해 ‘청년공간 서포터즈’를 발족하고 첫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서포터즈는 관내 청년 15명으로 구성됐고, 오는 12월 말까지 용인 청년 LAB 수지에서 청년 공간 운영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발굴, 소통창구 확대, 청년공간 홍보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수지구 죽전아르피아 내 ‘청년 LAB 수지’에서 열린 이날 오리엔테이션엔 청년공간 서포터즈, 시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서포터즈는 청년 공간이 즐거움과 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활기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알려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서포터즈가 다양한 활동을 하며 청년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년 공간을 성장의 장으로 꾸려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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