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평군 양동면새마을협의회에서는 4월 농촌폐비닐 집중 수거기간에 영농폐비닐과 비료포대 70톤 분량을 수거하며 좋은 성과를 얻은데 이어 지난 9일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폐농약병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을별로 순회하며 불용 농약 수거함에 비치된 농약병을 수거하고, 재활용선별장에 쌓여 있던 농약병을 분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플라스틱용기와 유리병을 분류해 대상이 되는 농약용기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해 갈 예정이다. 안숙자 부녀회장은 “지역 특성상 농업 폐기물이 많이 나오기에 양동면새마을협의회는 영농폐기물 처리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며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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