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모두가족봉사단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이 보다 안전하게 코로나19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비대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봉사단은 지난 4월부터 방역물품 지원을 위해 각 가정에서 마스크 스트랩을 만들고 응원 메시지를 작성했으며 제작된 마스크 스트랩은 철저한 소독작업을 마치고 마스크와 함께 포장해 관내 장애인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 7개소에 전달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가족봉사단 단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할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오영희 센터장은 “모두가족봉사단의 아름다운 손길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 지역에 희망을 주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