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9일 동천동 동막천 하천 산책로 560M 구간 폭을 기존 3m에서 5.5m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보행로와 자전거도로가 분리되어 있지 않아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데다 통행량에 비해 공간이 협소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8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시비 1억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길 폭을 넓히면서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분리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산책로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다닐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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