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지난 5일 안성천변 산책로 약 4km 구간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센터 직원 약 10여명이 참여해 ‘깨끗한 안성, 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안성천변 산책로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가 살고 있고 앞으로 후대가 살아 갈 지구가 더 이상 오염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즐겁게 활동에 참여했다. 심상원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안성시민들이 깨끗한 안성천변을 거닐며 일상의 답답함을 날려 보내고 마음껏 숨 쉴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게 되었다”며 “누군가에 의해 버려진 쓰레기로 인해 언젠가는 우리 모두가 아픔을 겪게 되는 날이 올 수 있기에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는 행동은 정말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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