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김포시가 ‘2021년 희망근로지원사업’ 참여자 41명을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당초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김포시민으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한 사람이었으나 시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일부 사업의 참여자격을 만 70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확대했다. 시는 신청자의 재산·가구 소득, 취업 취약계층 및 연속 참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사람은 대명항 환경정비, 농촌 일손 돕기,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 역사 내 업무 지원에 배치된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시급 8,720 원의 기본급 및 주ㆍ연차수당, 부대경비가 별도로 지급되며 개별적으로 4대 보험에 가입된다. 참여희망자는 지원신청서와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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