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과 함께 아름답고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솔선수범 자생단체 환경정화 활동,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다중이용시설 방역 및 사회적거리두기 캠페인 등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솔선수범! 자생단체 환경정화 활동 호원2동 자생단체는 관내 길거리에 방치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12개 자생단체는 청소담당구역을 정해 매월 2회씩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계획하고, 5월 현재 4개 단체가 8회에 걸쳐 정화활동에 나섰다. 또한 호원2동통장협의회는 매주 주말마다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자체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곳곳에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호원2동은 호원2동 청사 앞, 회룡역 일대, 호원초등학교 담벼락, 기무부대 앞 화단 등에 꽃길을 조성했다. 호원2동 청사 앞에는 버베나, 노벨리아 등 봄꽃 760본을 가로화분 21개, 화단 1개에 식재했고, 출퇴근 등 유동인구가 많은 회룡역 주변에는 가로화분 17개에 메리골드, 베고니아 1천1본을, 중앙화단에는 다년생의 꽃잔디를 식재해 오랫동안 꽃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호원초등학교 담벼락에 철쭉 50주를 식재하고 기무부대앞 화단에 꽃잔디 2천 본을 식재했다. 꽃길 조성 장소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주민들이 직접 건의해 선정했으며 식재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호원2동 곳곳이 주민들의 손길로 아름다운 휴식처가 되었다. ■ 다중이용시설 방역 및 사회적거리두기 캠페인 호원2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지속적으로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2020년에는 자생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주 2회씩 총 62회 실시했으며, 2021년에는 희망근로지원사업 참여자 4명이 버스정류장, 회룡역사, 직동근린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확로 해이해진 사회적거리두기 인식 제로를 위해 출퇴근 등 유동인구가 많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회룡역 앞에서 사회적거리두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정숙 호원2동 권역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치고 답답함을 느끼는 주민들에게 환경정화 활동, 꽃길 가꾸기 사업 등이 조금이나마 일상의 휴식과 위안을 주기 바라며, 또한 지속적인 방역과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호원2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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