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능서면은 지난 7일 능서면 나무로 “라일락”을 선정하고, “라일락 향기 가득한 능서면”으로 가꾸어 나가기로 했다. 라일락은 봄에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며 중부지역에서 잘 번성하여 능서면을 상징하기에 적합하다는 점에서 각종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김용수 능서면장은 “라일락을 면 상징나무로 정하고, 27개 마을 곳곳에 심으면 좋겠다는 주민들의 뜻에 따라 출발했다”며 “능서면은 면 나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총사업비 2천만원으로 라일락 3천 그루를 27개 마을전역에 100그루씩 우선 식재하고 올 가을 철에도 추가로 식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후 라일락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이나 미술대회 개최 등 라일락을 활용하여 능서면을 널리 알리고 이미지를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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