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치매고위험군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치매고위험군 집중관리 프로그램 대상자는 치매선별검사상 인지저하자(경도인지장애 포함) 중 75세 이상인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가 해당된다. 동두천시의 치매고위험군인 75세 이상 독거노인은 약 1,800여 명으로, 동두천시 만 75세 이상 전체 인구의 약 21%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치매 발병의 위험이 높은 치매고위험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1년간 ▲인지필사집 ▲인지활동북 ▲유산균 등을 분기별로 제공하고, 지속적인 유선학습 안내 및 관리를 강화한다. 신청접수는 6월 7일부터 전화상담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300명을 모집 할 계획이다. 최용덕 시장은 “치매고위험군 발굴과 치매 조기발견을 통해 치매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걱정 없는 동두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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