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5일 ‘똑똑하고 게으른 대디 육아’ 프로그램 참여자 40가정이 종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1년 ‘똑똑하고 게으른 대디 육아’는 동두천에 거주하고 6~11세 자녀와 아빠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40가정 80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활동으로 지난 5월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및 아빠 역할교육을 시작으로, ‘아빠는 요리사’(밀키트 요리 만들기), ‘비행기 조종사 우리 아빠’(고무동력기 날리기), ‘아빠는 박찬호 나는 류현진’(캐치볼), ‘아빠와 만드는 미래 우리 집’(레고 활동), ‘자랑스러운 이 시대 아버지들의 모임’(좋은 아빠 서약)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자녀를 양육하는 아버지의 올바른 자세와 키트를 통한 다양한 놀이방법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의 육아 참여가 확대되고, 자녀와 관계형성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가족친화적인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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