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봉사단체인 중심회가 지난 6일 소요동 거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를 위해 밑반찬과 비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체 중심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새벽 6시부터 100세대에 전달할 짜짱소스와 4가지 밑반찬을 만들었으며, 회원 중 ㈜무궁화유지 본부장 김동원은 밑반찬과 함께 전달할 비누 100세트를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중심회 김성태 회장은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이 위축됐는데, 이번 소요동 활동을 계기로, 가을에는 소요동 어르신들을 위해 짜장면 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심회는 2015년 중앙동 중식봉사, 2017년 생연2동 중식봉사, 2018년 불현동 중식봉사 등 중화요리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꾸준히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위축되자 나눔키트와 밑반찬 전달로 저소득층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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