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법회가 6일 의왕 대안사(주지 효성스님)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모인 신도들은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한편, 지난 부처님 오신 날 연등 판매를 통해 모은 성금 150만원을 저소득 보훈가족 등 이웃을 돕는데 의미 있게 사용해 달라며 의왕시에 전달했다. 효성스님은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신도들과 뜻을 모았다.”며“앞으로도 천도법회를 이어가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신도분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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