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구리시는 5일 교문동 샛다리저수지 일원에서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남·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매실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교문동 샛다리저수지 일원의 매실나무 18주에서 약 300kg의 매실을 수확했으며, 이날 수확한 매실의 판매 수익금은 삼계탕 전달식과 불우이웃돕기 등 교문1동 새마을회의 봉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승춘 교문1동새마을협의회장과 손미숙 교문1동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매실수확 행사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 덕분에 수확이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의 판매 수익금으로 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정섭 구리시 새마을회장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회원들의 부단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에 이바지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봄부터 열매를 맺기까지 매실나무를 정성껏 관리해 주신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수확한 매실의 향기처럼 새마을회의 이웃사랑이 곳곳에 전파되어 더불어 행복한 구리시라는 큰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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