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오산문화재단이 오산시민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확대에 나섰다. 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요한)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회장 김현옥)는 지난 2일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봉사활동과 축제·공연 등의 문화행사에 상호협력해 더욱 효과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봉사와 문화예술의 결합을 통해 오산시민이 즐기고 누릴 수 있는 오산만의 특색있는 활동들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상호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의 오산시민 대상 봉사활동에 오산문화재단 임직원 참여 △ 오산문화재단 축제 및 공연 등 주요 행사 운영 협력 △ 기타 오산시민의 사회적·문화적 이익 도모를 위한 협력 등이다. 오산문화재단은 그간 오산천 돌보미 사업, PC기부, 관내 무대시설 점검을 위한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활동, 힐링콘서트 개최 등을 진행하며 공공기관으로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오산문화재단 조요한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이 점점 더 중요시 되고 있는 시점에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문화재단이 오산시민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재단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김현옥 회장은 “오산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전문성에 힘입어 봉사원들과 수혜자분들게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함께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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