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평택시 송북동은 ‘함께하는 클린평택 깨끗한 도시’만들기 위해 지난 4일 주민들과 함께 ‘국토대청결운동의 날’을 지정・운영하여 민・관 합동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통장협의회 등 5개 단체 회원 및 송북시장상인회, 기간제근로자, 송북동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송북어린이공원 주변과 송탄터미널, 오좌동 입구 약 2km구간에 산재된 불법 폐기물, 생활쓰레기 등 약 3톤을 수거해 깨끗한 환경조성과 시민들의 환경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이순복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되고 미세먼지로 인해 대기질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참석해 주신 회원 및 단체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늘 봉사활동의 참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이 꾸준히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송북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오는 21일 통장협의회 정기모임과 병행하여 “주민들과 함께 국토대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북동에서는 월별・구간별 주민들과 함께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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