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은 6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에 걸쳐 여름철 재해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호원권역 침수 취약 지역을 점검차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잦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고, 권역 내 상습취약지역 10곳, 건축공사 현장 3곳, 산사태 취약지역 1곳 총 14곳의 현재 상황을 점검했으며, 지난 여름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수중펌프 대여, 풍수해보험 가입 등 침수 피해 예방 및 지원 방안에 대하여 안내했다. 한편 호원권역은 장마, 태풍 등 예비특보 및 집중호우 시 상습피해지역 사전예찰 및 집중 순찰, 옥외광고물 및 폭염 그늘막 등 사전 안전 조치, 지하시설물 및 지하차도 관리 강화, 수방 자재 점검 등 재난피해 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정숙 호원권역 국장은 “재해는 사전 예방이 최선의 방법인 만큼 재해취약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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