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민선7기 3년, 공모사업 체계정립과 최대성과 거양!체계적 공모사업 관리로 총175건, 국도비 1조 1,592억 원 확보[우리집신문=최혜정] 구미시는 민선7기 중앙정부 및 경북도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외부재원 확보에 3년간 최대 성과를 거양하였다. 이는 장세용 시장 취임 후, 지역주도 방식(Bottom-Up)의 국가투자예산 사업의 확대와 같은 정부 정책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요정책 연계 공모사업을 강도 있게 추진한 결과이다. 구미시는 민선7기 3년간, 공모사업 총 175건이 선정되어 국도비 1조 1,592억 원(2021.6월말 기준)을 확보하였으며, 총사업비의 국도비가 53.8%, 기타 재원 26.1%, 시비 20.1%로 집계되었다. 연도별 성과를 보면, 2021년 상반기 24건 6,287백만 원, 2020년 66건 653,675백만 원, 2019년 69건 460,866백만 원, 2018년 7월 이후 16건 38,352백만 원으로 외부재원 확보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최종 선정된 175건의 사업을 살펴보면, (공모기관별) 중앙부처 공모가 80.6%, 道 공모가 19.4% 차지 (분야별) 산업경제,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교육, 건설교통, 농림축산 등 全분야의 사업이 고루 선정되어, 지역 활력 제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산업·경제분야가 공모사업에 가장 많이 선정(54건), 전체사업비의 76%, 전체 국도비 확보액의 79.4%를 차지하며 내륙 최대 산업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50년 구미 산단의 저력을 바탕으로, (2021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사업,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2020년) 경상북도 산단 대개조 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5G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2021년 스마트 특성화기반구축,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 (2019년) 스마트선도 산업단지 선정,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지정, 5G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였다. 특히 최근 3년간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대규모 프로젝트로 많은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사업들로, 지금 바로 시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분야지만 앞으로 구미 경제 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회색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고자 문화관광분야에도 적극적으로 공모한 결과, 코로나19극복 시군문화예술활성화지원사업, 평생학습중심도시 구축지원사업,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인문도시 조성지원사업, 테마체험 관광자원 개발사업 등에도 선정되었다. 구미시는 민선7기 취임 이후 급변하는 행정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코자, 공모사업 총괄부서를 지정하고 매년 정부 예산서와 부처 업무계획을 중심으로 공모사업 현황을 분석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정부 공모 동향 파악에 힘써왔다. 매년 초 공모사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각 부서 공모사업 길라잡이 지정, 관리카드 작성 등 매월 공모사업 추진상황을 점검, 예기치 못한 공모사업 시행 시 예산 지원 등 부서별 협업체계를 확립하였다. 또한, 공모사업 유치전략 업무 매뉴얼 제작, 발굴보고회 개최, 역량강화 직원 워크숍 실시, 우수부서 인센티브 지급 등 다양한 공모 활성화 시책을 추진한 결과, 외부재원 확보에 비약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라는 상황에 직면해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공모사업의 국도비 확보 성과는 구미 경제 회복에 큰 성장 동력이었다며”, “하반기에도 철저한 준비와 대응으로 외부재원을 확보하고, 기 선정된 사업들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구미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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