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주시 회천3동은 통장협의회와 함께 ‘회천3동 지역현안 진단의 날’을 실시하고 있다. ‘진단의 날’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모임이 제한되면서 회천3동과 통장 간에 지역 현안사항을 공유해 지역사회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회천3동 전 직원은 ‘진단의 날’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담당 통장에게 전화로 지역현안 사항과 행정사항 등을 공유하고 현안사항은 관계 부서로 전달하는 등 통장과 지속적인 피드백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명순 협의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통장협의회 활동이 많이 제한적이었다”며 “코로나 시국에 맞서 이번 진단의 날이 지역현안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회천3동과 통장협의회 간에 교류가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회천3동 지역현안 진단의 날을 시작으로 직원들과 통장님들 간에 양방향적 의사소통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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