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코로나19 예방접종완료자 일상회복 지원방안에 따라 여흥동 (동장 김동윤)은 관내 36개소 경로당을 6월3일 재개관 했다. 3일 오후 2시 여흥동 관내 동원아파트경로당. 회원들이 속속 입장할 때마다 “아유 어서 와, 반가워요”, “오랜만이네”와 같은 인사가 오갔다. 경로당은 재개관했지만 이용은 제한적이다. 식사 제한 및 실내마스크 착용, 외부인 출입 금지 등 기존 경로당에서 할 수 있었던 활동은 여전히 제한된다. 특히 “제한적 입장”을 허용했기 때문에 백신 1차 접종자는 항체가 형성되는 2주가 지나고 접종 증명서를 지참하면 이용 가능하며,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출입명부에 등록되어있으면 접종 증명서 없이 입장 할 수 있다. 김동윤 여흥동장은 “시설 운영 시 준수사항 및 조치사항 등을 각 마을의 통장들과 연계하여 운영 재개 이후에도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시설의 감염 차단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재개관과 동시에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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