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더 나은 돌봄을 위한 민·관합동 워크숍이 4일 진행됐다. ‘노인돌봄이 커뮤니티케어로 가기 위한 민·관 협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지역복지현장솔루션워크숍 과정을 통해 진행됐다. 파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담당자들과 수행기관 종사자들이 모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또, 파주시 복지정책국장과 노인장애인과장, 파주시노인복지관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전하기도 했다. 파주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어르신에게 안부확인 등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노인체험, 노인맞춤돌봄 퀴즈, 현장의 사례 토론활동 등을 통해 노인 돌봄이 시설 중심이 아닌 지역사회 중심의 커뮤니티 케어로 가기 위한 민·관의 협업 토대를 다졌다. 김영준 파주시 복지정책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이 서로 이해하고 현장의 다양한 문제의 해결책을 고민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파주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더 발전할 수 있게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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