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용인시는 3일 처인구 운학동 예비군과학화훈련장에서 ‘2021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엔 정규수 제2부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용인교육지원청장, 용인보훈지청장, 제5851부대 여단장 등 협의회 위원들과 간사 26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오는 7월 5~7일 실시하는 화랑훈련을 앞두고 통합방위 작전의 훈련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각 기관이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예비군 훈련 시설을 탐방하고, 효율적인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기준 의장은 “어떤 위기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이 함께 비상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규수 제2부시장은 “지역 안보를 위해 애써 주시는 협의회 위원들께 감사한다”며 “민·관·군·경이 서로 협조체계를 구축해 든든한 통합방위 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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