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이 신장동 일원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역마을 맞춤형 정비사업’과 ‘미군철도변 환경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현장방문 소통행정을 펼쳤다. 정장선 시장은 제역마을 거점시설인 커뮤니티센터와 빈집 리모델링을 통해 마을 공간으로 조성한 문화센터의 시설 관람과 운영현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정장선 시장은 이날 사업 현황 전반에 대해 관계자들로부터 보고를 받은 후 제역마을 일원, 미군철도변 벽화거리 등 곳곳을 둘러보며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정 시장은 “신장1동 제역마을이 쾌적하고 활력있는 지역으로 변화됐다는 것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역마을 맞춤형 정비사업은 국토교통부 도시활력 증진을 위한 맞춤형 정비사업으로, 마을 거점시설과 공동이용시설 조성, 기반시설 정비가 추진됐으며 오는 12월 완료될 예정이다. 미군철도를 활용한 보행환경개선사업은 송탄역에서 신장쇼핑몰과 신장근린공원을 연결하는 문화벨트의 축으로 시민들의 휴게공간 제공과 걷기 좋은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1년 6월 완료되어 미군 가족,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걸으며 즐기는 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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