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권선구 서둔동 초록서둔(대표 최영록)은 지난 2일, 서둔동 마을해설사들과 함께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 숲 해설 탐방을 진행했다. 서둔동 마을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 이번 숲 해설 탐방 체험은 17명의 마을해설사를 2개조로 나눠 5월 12일, 6월 2일 총 두 차례로 진행됐다. 연구와 교육을 목적으로 조성된 수목원인 수원수목원은 지난 4월부터 시민들에게 최초 개방해 숲 해설사와 함께 다양하고 희귀한 식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이날 숲 탐방에 참여한 서둔동 마을해설사는 “숲 해설가와 동행하며 울창한 숲도 체험하고 마을해설 시나리오 및 해설기법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서둔은 2021년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민제안 통합공모사업에 선정돼 ‘서둔동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을 추진 중이다. 마을해설사는 지난 4월 모집해 총 17명이 지원했으며 4회의 역량강화 교육을 마쳤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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