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가 각종 재난으로부터 옥외광고물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6월부터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을 운영한다.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은 도시경관과 광고물관리팀, 파주시광고협회, 옥외광고물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돼 협업한다.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은 평상시에 ▲안전도 비대상 광고물 안전점검 ▲주인 없이 무단방치 돼 도시미관을 훼손하는 광고물 철거 ▲재난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활동 참여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김찬호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라며 “행정역량의 한계를 극복하는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광고물을 수시점검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파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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