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은 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6개 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현재 구성된 15명의 이사들은 지난 1월부터 2년간 재단의 운영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재단의 발전을 위한 일을 하게 된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는 포일어울림센터에 입주하는 청소년시설의 완비를 위한 자산취득비 등 2억여 원의 증액이 포함되었다.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은 2016년 출범 후 기존의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뿐만 아니라, 2019년부터는 부곡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해 건립한 부곡청소년문화의집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에는 내손․청계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포일어울림센터 내 포일문화의집을 개관할 예정이며, 포일청소년상담실과 의왕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 이전할 계획이다. 재단 이사장인 김상돈 의왕시장은“청소년육성재단이 청소년 문화활동의 중심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라며, 이사회의 든든한 지지와 지원이 함께 해 주길 기대한다.”말했다. 덧붙여,“시에서도 포일어울림센터 내 청소년 시설의 개관뿐만 아니라 내손라구역에 청소년시설을 추가로 건립할 예정으로 청소년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