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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번기 일손부족해소에 막바지 총력전 펼쳐!

김천시청 직원 5-6월 농촌 일손돕기에 총력전 전개

김지민 | 기사입력 2021/06/24 [10:46]

김천시 농번기 일손부족해소에 막바지 총력전 펼쳐!

김천시청 직원 5-6월 농촌 일손돕기에 총력전 전개

김지민 | 입력 : 2021/06/24 [10:46]


[우리집신문=김지민] 김천시는 코로나19 여파로 농촌에 인력난과 함께 외국인근로자 부족인 상황에서 지역농가들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고자 봄부터 포도, 사과, 복숭아, 자두 적과, 양파수확 등 시청 전 직원들이 팔을 걷어 붙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봄부터 외국인근로자 수급도 여의치 않고 인건비 마저 급등해 농가에서 해결하기가 어려운 면이 있다며, 농촌 일손부족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에 전 직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독려 하였다.

지난 봄부터 포도, 사과, 복숭아, 자두적과, 순지르기 등을 위해 일손돕기에 시청 전 직원들이 나섰다. 이번 양파농가에도 시청 직원 1,000여명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으며 김천시 농업정책과는 인력지원 추진 및 농가편의 제공 일손돕기의 인력공급 창구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김천시 도농일자리지원센터 및 김천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도 운영하고 있으며 6월 22일 기준으로 포도알솎기, 양파수확등에 농촌인력 5,105명이 농작업에 운영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6월 10일에는 100여명의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포도알솎기 특별기술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았으며 내년도에는 교육인원을 대폭 확대하여 포도알솎기, 지베렐린 처리요령, 순자르기등에 대한 기술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가운데 지역농가의 일손부족을 위해 함께 애써준 2,000여명의 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건설에 우리 공직자가 여민동락(與民同樂)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였다.

김충섭 시장은 지난 6월 23일에는 백옥동 소재 800여평의 양파농가에서 김천농협 고향주부모임(고주모 회장 : 이정자)회원들과 함께 양파수확에 일손을 보태기도 하였다.

또한, 농업정책과 직원들은 지난 5월 13일 자두적과 작업과 6월 22일에는 구성면 송죽리소재 양파농가의 양파수확 작업에 땀방울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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