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주시는 오는 14일까지 코로나19 확산으로 급증한 플라스틱제품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자원관리 도우미’를 모집한다. 자원관리 도우미는 시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지원하고 나아가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홍보업무를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18세 이상 양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분야는 관리자 2명을 포함한 자원관리 도우미 총 70명을 모집한다. 자원관리 도우미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1일 4시간, 주5일 4개월간 근무한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오는 6월 28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양주시청 청소행정과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원관리 도우미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를 통해 재활용 가능 자원을 높이고 소각, 매립되는 쓰레기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에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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