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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아주 지팡이 100개 전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회에 감사의 선물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02 [11:49]

여주시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아주 지팡이 100개 전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회에 감사의 선물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02 [11:49]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아주 지팡이 100개 전달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주남, 민간위원장 권영일)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일 6 · 25 참전유공자회 여주시지회(지회장 안준영)를 방문하여 강천면에서 직접 제작한 명아주 지팡이(강천청려장) 100개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유공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기 위해 준비하였으며, 한국전쟁이 발발한지도 어느덧 7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참전자 대부분이 고령이고, 오래 오래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전달식에서 안준영 지회장은 “강천면에서 우리 지회에 어려운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회원분들께서 모두 연로하시다 보니, 매년 회원수도 많이 줄어들고 있다. 강천에서 만드는 명아주 지팡이를 하나 구했으면 하는 바람이 계신 분들이 많았다. 오늘 이렇게 우리에게 꼭 필요한 선물을 준비해 주신 것에 대해 회원분들 모두를 대표해 감사드리고,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조영주 부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분들이 계셨기에 우리가 이렇게 오늘을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젊은 시절에 국가를 위해 가슴 뜨거운 애국심과 나라를 지키겠다는 일념하나로 전쟁에 참여해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후세들에게 선물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세월이 많이 흘러 참전유공자분들께서 연세도 많으시고, 거동하시는데 불편함도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강천면에서 직접 제작한 명아주 지팡이를 준비하게 되었다. 참전유공자분들의 애국정신을 후세들이 본받아 더욱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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