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여주시 북내면(면장 김윤성)은 6월2일 환경의 날(6월5일)을 앞두고 북내면 소재지와 주요 도로변 그리고 금당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천연기념물인 백로, 왜가리가 번식하고 국보 4호인 고달사지 승탑이 있는 북내면의 청정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환경의 날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북내면 19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다함께 “한덩어리 북내면”, “마음이 편안한 북내면” “내일이 있는 북내면”이라는 북내면의 슬로건을 제창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또한, 이 날 행사에는 이항진 여주시장이 방문해 격려의 말을 전하며 뜻깊은 행사를 기획한 북내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윤성 북내면장은 농번기라 바쁜 일정에도 다 함께 참여해준 기관·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제 우리는 환경을 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과거 우리가 환경을 훼손시키며 경제발전을 위해서만 힘썼다면 이제는 우리의 후대를 위해 각자 실천 할 수 있는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라도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가지자.”라며 환경보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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