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평군은 지난 1일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지역사회발전과 보훈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국가유공자 및 유족 7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드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양평군 관내 7개 보훈단체에서 추천한 모범 국가유공자로 ▲무공수훈자회 정주영 ▲6.25참전유공자회 나희주 ▲전몰군경미망인회 차영자 ▲상이군경회 길성빈 ▲전몰군경유족회 김수돌 ▲재향경우회 강성봉 ▲고엽제전우회 박성선 등 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현재 행복한 우리 삶의 터전은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들이 흘린 피와 땀의 결실임을 항시 기억해야 할 것”이라며 호국안보 및 나라사랑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추모하고 호국의 자랑스런 역사를 기념하기 위한 현충일 추념식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됐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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