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1 광주시 도시재생 포럼인 ‘도시재생&공유냉장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도시재생&공유냉장고’ 11개 협력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포럼을 통해 공유냉장고는 음식물쓰레기와 식량 낭비를 감소시켜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달성하고 수원시와 이천시 등 지속가능발전협의체 지역조직을 활용해 경기도와 전국으로 확대되길 희망했다. 협의회는 6월부터 1호점 광주시 식생활교육협회(경안동)를 시작으로, 2호점 곤지향 어울림마당(곤지암읍), 3호점 푸드뱅크(경안동), 4호점 하비 지역아동센터(경안동) 등 공유냉장고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계기관의 협력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감소시키고 먹거리 나눔을 통해 질 좋은 먹거리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유냉장고 업무협약은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회 △경안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롯데칠성음료 △곤지향 어울림마당 △(사)경기광주 식생활교육협회 △광주시 푸드뱅크연합회 △ 하비지역아동센터 △곤지암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더사랑 봉사단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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