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사단법인 더 나눔은 지난 5월 31일 평택시 송탄출장소를 방문해 북부관할 저소득계층을 위한 라면 6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더 나눔(이사장 김종걸)에서 진행한 ‘제1회 효녀・효를 실천하는 가정상’을 수상한 효녀상 수상자 이정남(이충동)씨와 효가정상 박재원(서정동)씨의 시상금을 기부함으로, 김종걸 더나눔 이사장은 “기부 받은 상금 중 50만원은 남부노인복지관에 기부했으며, 나머지 150만원을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저소득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송탄출장소에 기부하게 됐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나비효과처럼 번져 나가서 모든 사람들이 돕고 돕는 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이배 송탄출장소장은 “모두 힘들고 어려운 상황인데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부 받은 후원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북부관할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