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평군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31일 제 25회 개군면민의 날(6월 1일)을 기념해 관내 저소득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60가구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에는 쌀 5kg, 두유, 라면 1박스, 초코파이, 김, 참치세트, 카레, 마스크 30매, 영양제 등 1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군면 후원계좌에 모인 기금으로 마련됐다. 김기영 위원장은 “우리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여전히 많지만, 개군면만큼은 소외된 이웃이 없기를 바라며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며, “특히 노인 세대를 중심으로 지원되던 복지서비스를 아동에게까지 닿을 수 있도록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소외가구들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제 25회 개군면민의 날을 맞아, 애써주신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고충이 있는 주민들은 언제든지 면사무소에 말씀해주시면 귀를 기울이고 면민의 입장에 서서 개선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집수리 사업, 사랑의 농산물 나눔, 사랑愛이미용서비스 등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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