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평군 서종면 동진한의원에서는 지난 31일,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손승현 대표원장은 2019년 개업식 대신 그 비용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3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7년부터 서종 노인후원회가 추진하는 ‘할아버지, 며느리사랑’을 도와 서종면에서 출산하는 산모에게 보약을 제공하는 선행도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동진한의원은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종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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