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여주시는 서울우유 금사낙우회가 지난 31일 금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우유 2,4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엄완용 금사낙우회장은 “우유는 ‘하얀 보약’이라고 불릴 만큼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가득한데, 금사면 주민이 우유를 먹고 더욱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호영 금사면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유제품을 전달해 주어 감사하다”며 “세계식량농업기구가 정한 세계 우유의 날인 6월 1일을 기점으로 우유 소비가 더욱 촉진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9개 낙농가로 구성된 서울우유 금사낙우회는 지난해에도 전지분유, 멸균유를 포함한 유제품 1,870개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등 해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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